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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석유 시추선 통신 케이블 국내 최초 해외 인증 2010-06-28
■ 국내 최초 석유 시추선용 통신 케이블 개발 성공
■ 해외 주요 선급협회 동시 인증으로 우수성 인정 받아


LS전선(대표 구자열)은 자사의 석유 시추선용 통신 케이블(광·랜·동축 등)이 국내 최초로 우리 나라는 물론 미국, 독일, 프랑스, 노르웨이 등 주요 해외 국가 선급협회(용어설명 참조) 인증을 동시에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LS전선의 선박용 케이블 솔루션 범위가 한층 넓어짐은 물론, 기존 선박 시장과 함께 특수 선박용 틈새 시장도 공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LS전선이 국내 최초로 개발 및 해외 인증에 성공한 이 제품은 그 동안 적극적으로 개발을 추진해 온 산업용 특수 케이블 중 하나로 내화성, 난연성, 저발연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시추용 머드(mud)와 오일에 대한 내성이 뛰어나다. 이 케이블은 드릴과 함께 해저로 진입, 주변 상황을 모선에 전달하는 등 기존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서도 효과적인 통신이 가능해야 하며, 비상 상황에서도 복잡하고 다양한 설비를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그만큼 높은 신뢰성과 고효율성이 중요하며, 이러한 케이블이 주요 선급협회의 인증을 동시에 받은 것은 그만큼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LS전선 측은 밝혔다. 이번 LS전선 측은 이번 인증으로 해외업체들이 독점해온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 그리고, 해당 제품을 개발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다른 산업용 특수케이블에 확대 적용함으로써 관련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 용어설명 : 선급협회 해상에서 인명 및 재산의 안전을 도모하고 조선, 해운 및 해양에 관한 기술진흥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으로, 선박검사·연구개발·품질인증업무·산업업무, 외국선급과의 업무협정 체결 등을 주 업무로 한다. 특히 선박검사는 설계도면 승인, 신조선 검사, 등록선에 대한 정기적 검사, 선박용기자재 검사, 정부대행 검사 등으로 구분된다. 우리나라는 한국선급(Korean Register of Shipping)이 있으며, 미국 ABS(American Bureau of Shipping), 독일 GL(Germanischer Lloyd), 프랑스 BV(Bureau Veritas), 노르웨이 DNV(Det Norske Verita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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