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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1000℃ 견디는 고내화 케이블 개발 2013-04-30


■ 화재 시 소방 시설에 3시간 이상 전력·신호 공급,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 IEC, BS, EN 등 국제인증 획득 통해 세계적 수준 기술력 입증



LS전선(대표 구자은)은 화재 발생시 최고1,000℃의 고온까지 견디는 고성능 내화 케이블을 개발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건물이나 시설에 화재 발생 시 사람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 전원, 화재 경보기, 스프링 쿨러, 유독가스 환기 장치 등 핵심 소방 방재시설에 3시간 이상 전원 및 신호를 공급한다.

기존의 일반 내화 케이블은 750℃ 까지 견디는 것이 가능하였으나 이 제품은830℃~1,000℃의 고온 환경에서 건물 붕괴 등으로 인한 물리적 충격, 소화를 위한 물 분무 상황 등 극한의 조건까지 견딜 수 있도록 제작 되었다.

따라서 화재 발생시 소방 방재시설의 작동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는 효과가 있다.

LS전선은 작년 6월 선박, 해양 플랜트 등에 쓰이는 선박 해양용 내화 케이블을 첫 개발한 이후 지난1년여 동안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빌딩 및 인프라 시설(공항, 터널, 지하철 등)용 내화 케이블, 실리콘 절연 내화 케이블, 내화 광섬유 케이블 등의 제품들을 추가로 개발하였다.

실리콘 절연 케이블은 절연층을 실리콘으로 사용하여 유연성을 높임으로써 케이블 포설 작업을 용이하게 하였고 내화 광섬유 케이블은 화재 발생 시에도 통신 및 비상 시스템의 운용이 원활하게 유지되도록 해준다.

LS전선은 이와 같이 내화 케이블 제품군을 구축함으로써 다양한 고객환경 및 수요에 맞는 케이블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까다로운 국제규격인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 International Engineering Consortium), 영국공업규격(BS : British Standards), 유럽규격(EN : European Standards) 등을 모두 획득하여 기술력도 세계적인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박완기 전무(기반기술연구소)는 “내화 케이블 관련 제품 개발 및 품질 인증이 모두 완료된 만큼 국내외 조선 해양플랜트 업체와 건설회사 등을 대상으로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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