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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보다폰카타르 광통신망 파트너社 선정 2011-01-20
■ 2천만 달러(한화 약 240억원) 규모 광케이블 수주
■ 2천 2백만 달러 규모의 추가 사업 발주도 보장
■ 10년간 보다폰카타르 자가망 설계, 구축 공급자 역할


LS전선(대표 구자열)은 보다폰카타르(Vodafone Qatar, 이하 보다폰카타르)의 광통신망 구축 파트너로 공식 선정되었으며, 그 첫 프로젝트로 도하시내의 백본망 구축을 위한 1천 8백만 달러(한화 약 210억원)규모의 광케이블 망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울러 2백 5십만 달러(한화 약 29억원) 규모의 해당 사업 유지 보수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카타르에서 제 2유선통신사업자의 면허를 획득한 보다폰카타르가 소비자들을 위해 안정적이고 빠른 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가 광케이블망을 구축하는 것으로 도하시내와 알코르(Al Khor)지역을 연결하는 광케이블 백본망 구축 사업과, 무선통신망 타워를 광케이블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LS전선은 방글라데시와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중요 광통신망 구축과 SI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노하우를 인정받아 이번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한 편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LS전선은 웨스트 베이(West Bay)와 인공섬인 펄(Pearl) 지역을 연결하는 메트로 링(Metro Ring) 구축 사업과 각 가입자간 네트워크 제공 사업 등 약 2천 2백만 달러(한화 약 260억원) 규모의 추가 사업 발주도 보장받게 되었다. 또한 보다폰카타르가 추진 중인 전국 규모의 광통신망 구축 사업 설계도 협의 중이라고 프로젝트 수행을 담당한 LS전선 정진호 SI영업팀장은 설명했다.

LS전선 통신사업부장 김연수 전무는 “이번 사업자 선정은 LS전선의 통신망 관련 기술 및 해외 SI 사업의 성과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파트너사 선정과 사업 수주를 기반으로 중남미와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 이라고 말했다.

LS전선은 지난 5월 방글라데시 개방형 광 네트워크 사업을 수주하는 등 아시아,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SI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최근 중남미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 보다폰 카타르 (Vodafone Qatar)
- 영국의 1위 이동통신사업자인 보다폰과 카타르 지분이 같이 투자되어 만든 카타르 지역의 제2 통신사업자로 2008년 무선통신사업자 면허를 획득했고, 2010년 4월 유선 통신사업자 면허 획득하여 사업 중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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